거의 영알 못입니다. 세상에 영업 고수가 모래알보다 더 많으니까요.
일단 저는 영업에 성공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특출 나지도 못나지도 않는 실적으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성공했다는 사람들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도 보고 강연도 들어봤는데 항상 바뀌는 건 없고 제자리인 것 같은 느낌. 살짝이라도 들으셨다면 같이 얘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으로 성공 못한 사람이 글을 써도 되나?
일단 처음부터 실적이 잘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타고난 부분도 있고 그 영업에서 필요했던 자질들을 살아온 환경에서 갖추었을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럼 못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잘해서 위로 올라가고 관리자도 하겠지만 못하는 사람을 끌어올릴 수가 없는 거죠. 처음부터 잘했으니까. 그렇다고 못하는 사람한테 배워도 잘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이죠. 하지만 영업을 못했던 사람은 그래도 10중에 5까지 올라왔다면 5까지는 공유해서 1에 있는 분들이 좀 더 고생을 덜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을 잘하면 돈을 많이 번다. 하는 만큼 번다.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영업 중에서는 시간이 자유롭다 라는 매력에 푹 빠져 있었고 환상의 나라에 있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버는 사람만 많이 법니다. 나머지는 계속 이쪽저쪽 돌고 도는 겁니다. 이제부터 중요합니다. 구독자님의 실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구독자님 탓이 아닙니다. 물론 남 탓해서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님이 부족한 부분 말고도 안 나올 이유는 수많이 있습니다.
영업과 연애의 상관관계
물론 지극히 제주 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둘의 시작점 그리고 공통점에는 관심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야 모라도 보이지 않겠습니까. 고기를 먹고 싶어서 고깃집을 검색하는 것도 관심이고 알아가고 싶은 사람한테도 고백부터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관심부터 가지겠죠. 영업 또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차를 1도 모르는데 차를 팔겠다고 입사한 적이 있는데 팔긴 팔았습니다. 근데 관심이 없으니. 발전 또한 없었습니다. 관심을 가져보세요
글이 이렇게 술술 써 저도 되는 건가?
이제부터 영업과 연애 여러 가지 주제로 블로그를 채울 계획입니다. 그래도 경험이 있는 얘기들이어서 진부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슈 글이나 잘 모르는 정보성 글을 쓸려하니까 퀄리티도 안 나오고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더군요. 물론 영업 연애 둘 다 블랙 키위에서 검색하는 유입수가 지극히 적던데 일단은 1월 포스팅 여러 가지 해보면서 상당히 미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연 1페이지는 꿈도 못 꿨죠. 직장 다니고 헬스 갔다가 집 와서 모하면 11시 반이 넘어가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일은 좀 더 참신한 글로 찾아뵐 테니 혹여라도 제 글을 보신다면 구독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참 신기한 게 모르는 글 문서수 적고 검색량 많다고 무작정 달려들어서 모르는 글 쓰려다가 아는 글 쓰려니까 속이 뻥 뚫리네요 글이 말 그대로 술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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